“취중천국_Black Out”
HaeRang Han_ Curator,
Gallery MOA
Aug., 2011.
박찬용 작가의 이번 11번째 개인전에서는 ‘술’을 주제로 한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술’이라는 것은 사람과 가까이서 벗이 되어주는 위험하지만 반가운 존재이다.
그래서 다양하고 많은 술자리들이 만들어지고, 그 곳에서 각양각색의 사람을 만나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오고간다.
30년간 작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즐거워서 괴로워서 혹은 심심해서 가진 수많은 술자리들
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어, 세상과 동떨어진 듯 하지만 밀접한 이야기들을, 술안주로 형상화한 작품을 통해 취중에 느끼는 잡념과 욕망을 표현하고 있다.
Q선장과의 불미스러운 기억_46x35x35cm_혼합재료_2005
Exhivition View 10
화려한 안주_54x26x27cm_합성수지 위에 채색_2010
1/10
“Black Out/취중천국”_ ChanYong PARK
Aug. 27 - Sept. 28,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