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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눈 (The Window of Soul)”

 

 

 

Yangho Lee

 Director, Gallery MOA 

March, 2008

 

 

서울 태생의 김신자 화백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여류 작가로, 무사시노 미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까지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여류 작가이다. 그 동안 수십 번의 그룹전과 개인전을 연바 있으며, 주요 미술전에서 여러 차례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일본 신전 미술협회 이사이며, 동시에 벨지움 LOVE 2 Arts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가시적인 것 보다는 비 가시적인 정신적 내면세계, 마음, 영혼 등 인간의 삶 속에 스며있는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한 것을, 언어화 시킨 형상으로 표출 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작가이다.

 

어떠한 사물을 영혼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현상 뒤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도 발견할 수 없으며, 눈에 보이는 이미지에만 종속하게 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일상적 삶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하고 보편적인 사건, 또는 사물들의 다양한 현상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근원적이며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되 물으면서 발견 되어진 존재성을, 은유화된 형상 때로는 기호화된 형상으로 언어화시킴을 고집 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매우 단순하고 간결하며, 축소화된 기호, 또는 상형등의 이미지들이 곡선, 타원형등의 선 과 면 의 접합과 확산을 통해 향연하는 모습으로 현상하게 한다.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표출된 이러한 형상들은 동양적 정서와 감성을 읽기에 충분하며 인간 보편적 삶의 메타포가 그 속에 잠재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영혼의 눈” 이라는 그의 주제가 말해 주듯이 그의 작업은 정신적이며 인간적이다.

사물이 지니고 있는 일원론적 이원성의 속성을 동양적 사유와 철학을 통하여 캔버스 바탕위에 존재하는 물질성과 형상을 표현주의적 기법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작품에는 진정한 인간애와 깊은 영혼이 숨쉬고 있다.

 

 

 

 

The sound where the spring comes / 봄
The sound where the spring comes / 봄

45.5x37.9cm_oil on canvas_2008

Reveille / 기상나팔
Reveille / 기상나팔

53x45.5cm_oil on canvas_2007

Homesick / 향수
Homesick / 향수

53x45.5cm_oil on canvas_2008

The sound where the spring comes / 봄
The sound where the spring comes / 봄

45.5x37.9cm_oil on canvas_2008

“The Window of Soul"_ SinJa Kim

   Mar. 1 - Apr. 2, 2008.